*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6일 ‘대설·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충청·전라 지역 대설 예보…철저 대응”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5. 1. 7
농림축산식품부는 7∼9일 충청·전라 지역에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조치 점검회의를 6일 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9일까지 충청·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적설량은 전북 5∼15㎝, 전북 서해안·남부내륙 등 일부 지역은 20㎝ 이상일 것으로 예보됐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 예보·특보 등을 관계기관에 전파하는 등 비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대설 수위에 따른 단계별 조치요령을 문자메시지, TV 자막, 마을방송 등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 복구를 위한 인력·장비도 발 빠르게 지원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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