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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신문] 한국청과, ‘희망 프로젝트’ 농민과 소외계층 지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2-27 조회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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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전남대 등 4개 대학병원…매년 후원 지속



                                                                                                                                농업인신문  위계욱 기자  2024. 12. 27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농업인과 어린이, 불우한 환경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기부·후원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청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요셉의원 등에 총 4억2,0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연말까지 집행될 기부·후원 프로젝트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농업인과 어린이 환자를 후원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병원비 지원이다. 또한 늘어나는 당뇨환자와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진의 연구비 후원도 병행됐다.

한국청과의 기부·후원 프로젝트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성탄절을 앞두고 각각 4억8,000만원과 4억원의 기부가 진행된 바 있다. 또한 한국청과는 출하선도금과 출하장려금 및 출하손실보전금 등을 제외한 순수 사회적 기여 실적으로만 2024년 12월 현재 11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기부활동 외에도 전국의 우수 농업인 출하자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가락시장 도매법인들이 만든 ‘오농장학회’에 가장 많은 금액을 출연(한국청과 8,500만원, 서울·동화·중앙 6,500만원, 대아 3,000만원)하여 매년 농업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예비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는 한국농수산대학교에도 ‘한국청과 장학기금’ 1억원을 조성해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후원하는 등 농업과 농산물 유통산업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농산물 유통산업 종사자로써 도농상생을 위한 은 도매시장법인으로서 당연한 소명”이라며 “농업과 농촌을 기반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한 작은 도움의 손길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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