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해외농업 추진 사례’ 지방외교 최우수상
농민신문 부여=서륜 기자 2024. 12. 27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개최한 ‘2024년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한 해외 농업 사례가 그 대상이다.
군은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초부터 씨감자 대량 생산 특화단지와 식량작물(벼)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부여군 농민들과 공직자들의 값진 성과”라며 “해외 농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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