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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2개소,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4개소 추가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2-25 조회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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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2개소,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4개소 추가 선정



                                                                                                                              농수축산신문  박유신 기자  2024. 12. 24



 내년 지역특화 임대형 지능형농장(이하 스마트팜) 건립 지자체로 강원 양양군, 제주 제주시 등이 선정됐으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는 충남 홍성군, 전북 남원시, 전남 장성군, 전남 고흥군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로부터 내년에 추진하게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신청 받은 결과 각각 7개, 8개 시군이 신청,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이들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이 최대 3년을 임대해 작물재배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건립·운영하고 있다. 혁신밸리 이외의 지역에는 총 13개소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운영되거나 건립중이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이 최장 10년까지(5+5년) 장기 임대해 경영함으로써 스마트팜 창업 자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내년부터 2029년까지 1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교육을 위한 혁신밸리 보육센터(20개월), 작물재배 경험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3년 임대), 창업자금 마련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내 장기형 임대형 스마트팜(최장 10년 임대) 등 단계적이면서 체계적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총 30개소 이상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삼 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내년에 최초로 지정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지난해 7월 제정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육성지구 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과 더불어 생산&#8228유통&#8228가공 기능 등이 집적화된 지역단위 스마트팜으로 향후 국내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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