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25년 1월 7일까지 ‘2025년 청년농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농들에게 맞춤형 기술,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업인들의 여건에 맞는 전문 컨설턴트를 연결해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과 투자를 도울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품목 및 투자형태별 컨설팅 유형에 따라 경영 및 기술 분야 전문가들로 컨설팅 팀을 구성해 심층컨설팅을 추진한다.
농정원은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사업 참여자 모집이 끝나면 자격심사, 전문가 사전진단을 거쳐 2025년말 최종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심층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기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문컨설턴트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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