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농어촌공사 16일 심포지엄 열어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발전전략과 실천전략 모색
농민신문 김소영 기자 2024. 12. 10
농업·농촌은 지속 가능할 수 있을까? 농업·농촌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원장 김준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우석경제관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대내외 여건 변화 속 농업·농촌 발전전략과 실천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에선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소속 두 교수가 차례로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임정빈 교수가 ‘미래 농업발전 전략과 실천과제’를, 안동환 교수가 ‘미래 농촌발전 전략과 실천과제’를 각각 발제한다.
이어 김경한 농어촌공사 기획조정실장이 ‘한국농어촌공사(KRC)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진교 GS&J 인스티튜트 원장, 김대식 충남대학교 지역환경토목학과 교수, 박영진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연구원 실장이 패널로 참석해 발제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좌장은 김창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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