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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농관원, GAP 인증 우수사례 시상…13곳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1-24 조회 848
첨부파일 20241122500519.jpg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2일 ‘우수관리인증(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 농관원



         생산·유통 부문 등 2개 부문 시상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4. 11. 2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2일 ‘우수관리인증(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13건의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수확 후 관리·유통 각 단계에서 기준에 따라 위해요소를 관리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다. 농관원은 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자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생산과 유통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산부문 대상의 영예는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버섯을 생산하는 강원 홍천의 ‘청량버섯농원’에 돌아갔다. 금상은 전남 곡성의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은상은 경북 포항 영일만GAP 과수작목반과 충남 금산 금산흑삼주식회사가 차지했다. 동상에는 제주 제원하늘농장과 충북 보은의 보은대추고을농장, 경북 포항 죽장사과영농조합 등 3곳이 수상했다.

유통부문 대상은 경기 수원의 권선초등학교가 받았다. 금상은 장보기 앱 ‘팔도감’의 이정화 MD, 은상은 경기 화성 서연초등학교와 홈플러스 상품1부문, 동상은 대구 달성 논공초등학교와 경기 수원 망포고등학교에게 수여됐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GAP 경진대회의 취지는 자발적으로 GAP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는 것이다”라면서 “GAP경진대회를 계기로 입상한 생산·유통업계 등이 더욱 활성화되고 입상 농가를 벤치마킹해서 전반적인 관리 수준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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