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인증제도 종류
20~23일,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연계 운영
친환경농산물·GAP 등 인증 농식품 전시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4. 11. 20
국가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은 농산물과 농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에 대한 국가인증제도와 인증 농식품을 알리고자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행사장 내에 ‘2024년 국가인증품 통합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관원은 홍보관에 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GAP), 유기가공식품, 술품질, 전통식품, 지리표시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농식품을 전시한다. 누구나 알기 쉬운 설명으로 소비자가 인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인증받은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시음행사도 진행한다. 국가인증품 둘러보기, 퀴즈 이벤트, 쇠고기·돼지고기 원산지판별 시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인증품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인증의 가치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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