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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농식품부장관-식약처장,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 점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1-14 조회 940
첨부파일 62557_49322_395.jpg




         김장 식재료 안정적 공급 위한 협력 강화

         배추·무 등 공급 여력 충분...김장 식재료 수거·검사 및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농축유통신문  2024. 11. 13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농업회사법인 ㈜한울(충남 청양군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식약처 간 전략적 인사 교류 협업과제인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가정, 급식업소 등에 공급되는 절임배추 등 김장 식재료의 위생·안전관리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배추·무·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의 공급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면서,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하향 안정세이지만, 할인지원을 통해 소비자 체감 물가를 더욱 낮추고, 잔류농약 검사와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도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국민의 식생활과 밀접한 김치의 안전한 생산과 공급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식약처는 김치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통·판매 중인 배추·무, 생굴 등 김장용 식재료를 수거하여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하고, 절임배추, 김칫속 등 제조·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치 제조 현장에서 식중독균 제어·저감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식약처에서 마련한 ‘올바른 HACCP 관리를 위한 배추김치 제조 가이드라인’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하고 안전한 농·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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