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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 농산물뉴스
[농민신문] 송미령 장관 “김장재료 공급 원활, 더 안정될 것”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1-10
조회
987
첨부파일
20241110500020.jpg
*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김장철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서초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 김장재료 수급 동향 및 농축산물 할인지원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방문
김장재료 수급 동향 및 할인 지원 등 점검
농민신문 권나연 기자 2024. 11. 10
“배추 도매가격 하락세, 김장철엔 더욱 안정될 전망입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오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을 방문해 김장재료 수급 동향과 농축산물 할인 지원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점검은 10월23일 발표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농축산물 할인 지원 등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계약재배 물량(배추 2만4000t, 무 9100t)을 집중 공급하고, 마늘 등 양념채소류는 정부 비축 물량을 공급해 시중 유통량을 늘렸다.
또 농축산물 할인 지원도 하고 있다. 12월4일까지 배추·무 등 11개 김장재료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송 장관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돌아보며 배추·무·고춧가루 등 주요 김장재료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농협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여론도 청취했다.
송 장관은 “김장 주재료인 배추 도매가격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장이 시작되는 11월 이후에는 소비자가격이 더욱 안정될 전망”이라며 “고춧가루·양파·대파 등 부재료도 생산량이 증가해 공급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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