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농진청, 5~12일 떡 시식·요리 사진 찍어
SNS 올리면 추첨 통해 기념품 증정
농민신문 박하늘 기자 2024. 11. 6
‘가래떡데이(11월11일)’를 앞두고 우리쌀의 소중함·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가 열리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5~12일 ‘올해도 11월11일에는 가래떡!’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했다.
참여 방법은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가래떡, #농업인의날, #식냥이, #국립식량과학원)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어 ▲식량원 SNS를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게재된 구글폼 주소에 이벤트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농진청은 이벤트에 참여한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식량원 누리집과 기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도연 식량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가 농민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식량작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우리쌀의 가치와 소비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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