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AL PARIS 2024’ 혁신상 레디밀/케이터링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아워홈의 ‘구씨반가 청잎김치’
아워홈 ‘청잎김치’, ‘SIAL PARIS 2024’ 혁신상 ‘그랑프리’ 영예
식품저널 강대일 기자 2024. 9. 20
아워홈(사장 이영표)의 ‘구씨반가 청잎김치’가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 박람회인 ‘SIAL PARIS 2024’가 선정하는 혁신상 레디밀/케이터링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20일 프랑스국제식품전시협회에 따르면,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4’에 앞서 각국에서 출품한 식품을 대상으로 음료, 식료품 해산물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그랑프리 식품을 선정하는데, 아워홈의 ‘구씨반가 청잎김치’가 레디밀/케이터링 부문에서 ’SIAL INNOVATION PARIS 2024 SELECTION으로 선정된 데 이어 그랑프리를 받았다.
아워홈의 ‘구씨반가 청잎김치’는 배추 청잎을 원재료로 사용해 개발, 올 5월 출시한 제품으로, 대중성과 자원 선순환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반가 청잎김치’는 국내산 배추, 고춧가루를 사용했으며 배추 청잎을 한 장씩 켜켜이 쌓은 후 직접 말아 담근 푸드 업사이클링 수제 김치다. 청잎은 식물성 색깔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하며 고소하다. 또한, 저온 숙성으로 충분히 익힌 후 제공해 탄력 있는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라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아워홈 유석민 마케팅본부장은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SIAL PARIS에서 아워홈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그랑프리 제품으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식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글로벌 식품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9일 오후 4시 SIAL Talks 무대에서 SIAL 혁신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그랑프리 제품을 대상으로 골드상, 은상, 동상, 60년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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