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 게시판 > 농산물뉴스
 
[농민신문] ‘특수품목 중도매인→일반화’ 조례안 보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3-05 조회 8068
첨부파일

                        ‘특수품목 중도매인→일반화’ 조례안 보류


    서울시의회 상임위…가락시장 유통주체간 갈등 물밑으로

 무·배추 등을 제한적으로 취급해 온 특수품목 중도매인들의 품목 제한을 없애는 문제를 놓고 파국으로 치닫던 가락시장 유통주체간 갈등이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최근 제251회 임시 본회의에 앞서 상임위를 열어 유청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위원회에 계류시켰다. 

 가락시장 특수품목 중도매인들을 일반 중도매인화하고, 이들에게 점포를 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 조례안은 그동안 시장 내 유통주체들간 대립과 갈등의 원인이 돼 왔다. 

 특수품목 중도매인들은 이 조례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보냈지만, 이에 반대하는 일반 중도매인 및 도매법인들은 조례안이 재경위를 통과할 경우 3월부터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강력히 반발해 왔다. 

             한재희 기자 hanj@nongmin.com     2014-03-05

  [농민신문] 채소값 폭락 악순환 끊기 위해선…
  [농민신문] 긴급점검-채소류값 폭락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