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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품목동향] 집중분석 - 마늘, 3~4월 소폭 상승 전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3-01 조회 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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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동향] 집중분석 - 마늘, 3~4월 소폭 상승 전망

                               2014년산 재배면적 10% 감소 예상

              2014.02.27  09:41:30                박현욱 기자  acumen0402@naver.com


        마늘가격이 3~4월경에는 현재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향후 마늘 가격은 감모율 증가에 따른 비용의 출고가 반영 등으로 보합세를 보이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t는 2014년산 마늘의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10% 감소한 2만6400ha로 추정하고 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4년산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17.5% 감소한 34만톤. 이는 3~4월 구비대기의 기후와 병충해 등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결주율은 8%이상 수준으로 추정된다.

at관계자는 2014년산 중 제주(난지형)의 경우 고온으로 병충해 증가 등이 전망돼 3~4월 기후가 앞으로의 마늘 가격에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월 현재 난지형 통마늘 도매가격은 kg당 2780원으로 지난해 2월 평균 대비 39.6% 하락했다. 올해 1월말 재고량은 10만 2000톤 수준으로 전망되며 지난해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올해 상반기까지는 현재의 재고량으로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수급조절매뉴얼 상 하락주의 단계로 재고량이 많아 3월 전까지는 현 시세 유지 가능성이 많으며 3~4월 경 2780~3000원 수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2014년 재배면적 감소로 인한 생산량 축소 전망에 따라 정책대안 여부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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