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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 시금치, 호우·폭염 출하량 급감…가격 껑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9-02 조회 1229
첨부파일 20240831500017.jpg




          [한눈에 보는 시세] 시금치 

          병원·명절 수요에 강세 유지



                                                                                             농민신문  서효상 기자  2024. 9. 2



 시금치 가격이 껑충 뛰었다.

8월30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시금치는 4㎏들이 상품 한상자당 평균 14만7665원에 거래됐다. 전년 8월 평균(6만8422원)보다 115.8%, 평년 8월(5만701원)보다 191.2% 높다.

올여름 계속된 폭염으로 출하량이 급감한 게 주요 원인이다. 김재민 한국청과 경매사는 “시금치는 보통 파종 후 28일가량 지나면 수확하는데 7월 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당시 파종한 씨앗들의 발아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발아한 작물체들도 8월 이상고온으로 잎이 타 노랗게 변하는 등 출하를 못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현재 나오는 시금치는 대부분 경기 포천·이천·고양·남양주 쪽 물량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시금치가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5∼20℃다.

폭염으로 산지 작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출하량도 감소했다. 실제로 8월 셋째주(19∼25일)에 가락시장에 반입된 시금치는 34t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51t, 평년 동기엔 42.7t이 반입된 것과 비교하면 각각 33%, 20.4% 줄었다.

이강범 동화청과 경매사는 “재파종해도 수확까지 30일가량 걸리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 생산량이 크게 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명절 수요와 맞물려 시세는 고공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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