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농업분야와 관련해서는 농업소득과 물가 안정을 위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최상묵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민생안정과 서민 중산층 중심시대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농업소득과 물가안정을 위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피해 지원과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소상공인 등 피해를 입은 이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긴급경영안정 지원자금에 금리 인하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