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 게시판 > 농산물뉴스
 
[농민신문] ‘티메프 사태’ 지원·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8-19 조회 1442
첨부파일 20240817500004.jpg
*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경제·물가관계차관회의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4. 8. 19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을 확대 공급한다. ‘티메프(위메프·티몬) 사태’ 피해 구제를 위한 재정 지원을 늘리고 구체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최근 호우·폭염 등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의 수급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조기 출하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을 평시보다 확대 공급하고 전통시장·유통업계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말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 차관은 “‘티메프 사태’의 피해 지원과 재발 방지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여행·숙박·항공권 분야 소비자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지난주까지 약 9000여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당초 3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민신문] 생산량 늘어난 여름과일…소비 위축에 값 약세
  [식품저널] 농식품부, 해수부, 식약처 합동 추석 맞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ㆍ안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