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여름무 신품종 ‘진하무’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2024. 7. 30
농협경제지주가 여름무 신품종 ‘진하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7월 29일 강원도 평창에서 진부농협, 내면농협, 대관령원예농협, 농우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 전략과 신품종 보급 확대 및 농업인 지원 방안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진하무는 농우바이오가 개발한 국산 신품종 무로, 강원도 대관령 지역에서 주로 생산돼 7월 말경 수확이 시작된다. 무 잎이 돋아나는 머리 부분인 근수부 색이 진하고, 상품성이 우수하며 재배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고품질 신품종 진하무 취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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