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호 농협가락공판장장(왼쪽부터),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정학수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김경대 중앙청과 본부장, 황규광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사무총장이 공익기금 추가 출연을 알리는 패널을 들어보이며 공익적 역할 확대를 다짐했다. .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시장 도매법인 ‘공익기금 10억’ 2년째 출연
농민신문 서효상 기자 2024. 7. 29
서울 가락시장 내 도매법인이 공익적 역할 확대를 다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익기금 10억원을 또 출연하면서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25일 가락시장에서 이같은 규모의 공익기금 출연을 확정하고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김경대 중앙청과 본부장, 홍종호 농협가락공판장 장장 등이 참석했다. 정학수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조성한 공익기금은 물류기자재 지원, 영농·출하 관련 교육, 호우·태풍·폭설 피해 복구 등에 쓰인다. 지난해 처음 전달한 공익기금 또한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에 활용됐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해 기금을 토대로 올해 안으로 전국 25곳 산지 출하조직에 전동지게차·윙바디차량·선별기·자동래핑기 등 5억원 규모의 물류기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가 맞춤형 교육과 농작물·농업시설 재해 복구 지원 등에도 기금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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