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1일부터 마른멸치, 마른김, 전복, 참조기, 천일염 거래
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2024. 7. 1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7월 1일부터 수산물 거래를 시작한다.
지난 5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 개편해 수산물의 온라인 도매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의 크기, 모양, 품질 등이 다양해 표준화와 규격화가 어려운 점을 감안, 일정 수준 포장 규격화가 되어 있고, 저장성이 높은 건어류와 냉동품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선정했다.
우선, 5개 품목(마른멸치, 마른김, 전복, 참조기, 천일염)과 정부비축품목(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을 먼저 개시하고, 포장 규격화가 어려워 온라인 거래에 적합하지 않은 품목을 시장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거래품목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로 유통경로가 다양화되고 유통단계가 축소돼 유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수산물 거래 안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민신문] 박수현 의원, “‘양곡관리법’ 거부는 농민 배제” 
[농수축산신문] 농어업위, 제5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