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호반사랑 푸드 트럭 앞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호반그룹․대아청과, 하역노조원․운송기사․중도매인 등에 응원 메시지
전업농신문 김진섭 기자 2024. 6. 3
호반그룹과 대아청과가 가락시장 유통인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대아청과는 지난달 31일 호반그룹과 공동으로 ‘가락시장 사랑의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에게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밤낮 없이 일하는 가락시장 중도매인, 운송기사, 하역노조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반그룹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건설계열의 공사 현장을 방문, 사랑의 푸드 트럭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대아청과와 함께 가락시장의 유통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하반기 채소2동의 안정적 입주를 응원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대부분 야간에 근무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푸드트럭은 저녁시간대에 도착해 핫도그와 닭강정, 음료 등 사전 수요가 가장 높았던 간식을 제공했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이사는 “서울시 시민들이 잠든 시간에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시장의 밤을 밝히는 유통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여름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대아청과 임직원 및 유통인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아청과는 지난달 더본코리아와 함께 제주도에서 ‘2024 제주농부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지원했으며, 평소 호반그룹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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