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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20~24일 중식 배달음식점ㆍ무인밀키트 전문점 집중 점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5-17 조회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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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일부터 24일까지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 및 식품 판매 무인매장 등 410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사진=식품저널DB



         식약처, 위생상태ㆍ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 확인…수거ㆍ검사 병행 



                                                                                            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2024. 5. 1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일부터 24일까지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 및 식품 판매 무인매장 등 410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는 매년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치킨, 김밥, 마라탕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을 선정, 분기별로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짬뽕 등 중식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과 밀키트 등을 취급하는 무인 판매점을 점검하며, 특히 최근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업단지 주변 대량 조리 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식약처는 무인 판매점에서 취급하는 식품이 밀키트ㆍ아이스크림ㆍ과자ㆍ라면 등으로 다양해짐에 따라 2022년부터 무인 식품 판매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조리장ㆍ조리기구의 위생적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ㆍ사용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8231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무인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이물 관리 △보관 부주의로 인한 변질 등 소비자 신고가 많은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배달음식점의 조리식품과 무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밀키트 등 20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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