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10~12일 전국 전통시장 25곳에 참외 납품단가를 지원한다. 이미지투데이.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사업 참여 시장 25곳.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중기부, 납품단가 지원 정례화
10~12일 전통시장 25곳 참외 대상 지원
14일까지 SNS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
농민신문 하지혜 기자 2024. 5. 9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월 둘째주 금~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국 전통시장에 제철 농산물 납품단가를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농식품부는 이달 10~12일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참외 1㎏당 2000원의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외 22.5ｔ을 전통시장으로 직접 공급한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납품단가 지원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참외를 판매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가는 날에 맞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5월 동행축제 콘텐츠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14일까지 100명에게 지급한다.
앞서 농식품부와 중기부는 상인연합회, 서울 가락시장 도매법인 등과 협력해 3월30일~4월12일 서울 전통시장 18곳을 대상으로 두차례 납품단가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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