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대동 커넥트’앱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양방형 농업 챗 GPT 서비스 ‘AI대동이’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AI대동이는 농업 관련 질문을 하면 대동이(챗봇)가 답해 주는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다. 대동 커넥트 앱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픈AI사의 가장 최신형 엔진인 GPT-4 Turbo(지피티-4 터보)를 사용해 농작물의 특성‧재배‧수확‧관리‧판매법 등 사용자가 필요한 농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요약해 제공한다.
대동은 농업 솔루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 대동 커넥트 앱(농기계 원격 관리 서비스 앱)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엔 앱 리뉴얼을 통해 농업인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와 쌀 수확량 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AI대동이를 통해 대동은 농촌과 도시의 모든 농민이 다채널 검색 없이 필요한 맞춤 농업 정보를 단시간에 쉽게 얻을 수 있어 농업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일반 농업 정보뿐 아니라 농기계 수리 점검, 농업 기술 및 농산업 정보 등 농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챗 GPT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동은 이달 대동 커넥트 앱에서 ‘스마트 원격 진단 서비스’도 시작했다. 농기계(대동 제조‧판매 농기계 대상)에 고장의 기미가 발생하면 서비스 기사가 현장 방문 전 원격으로 문제를 1차 진단함으로써 수리 시간 및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5월엔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해 농업 정보를 올리며 소통할 수 있는 ‘농업 커뮤니티 서비스’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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