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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전통시장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사업 확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4-11 |
조회 |
1573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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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평균 가격 대비 최대 49.5% 할인
농식품부, 전국단위 전통시장 확대할 계획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2024. 4. 11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시 전통시장 11개소에서 사과·배추·대파 3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했다.
또 9일부터 12일에는 서울시 16개 시장을 대상으로 사과·대파·오이·애호박 4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참여시장은 서울상인연합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전부 반영했다.
참여 시장을 보면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관악구) 관악신사시장 △(광진구) 자양전통시장 △(구로구) 남구로시장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 △(동대문구) 답십리현대시장, 청량리종합시장 △(동작구) 성대전통시장, 남성사계시장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 △(송파구) 마천중앙시장 △(양천구) 신영시장, 경창시장, 목사랑시장, 목동깨비시장 △(중랑구) 동원전통종합시장 등이다.
이번 납품단가 지원 사업의 품목별 지원 규모(단가)는 사과 2.5톤(2,000원/㎏), 대파 10톤(1,000원/㎏), 오이 7.5톤(1,364원/㎏), 애호박 2.5톤(625원/㎏)이며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 총액은 2,687만 원이다. 소비자는 전통시장 평균 가격(KAMIS, 지난 5일 기준) 대비 14.0~49.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총 300억 원 규모의 제로페이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전국단위 전통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중기부,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매월 특정 기간을 ‘(가칭)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는 등 브랜드화 해 농식품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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