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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서울 강서시장, 점포 찾기 쉬워진다…주소 세분화 완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2-27 조회 1538
첨부파일 20240226500340.png.jpg
*서울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주소 세분화 작업이 완료된 모습. 강서구



              서울 강서구, 주소 세분화 작업 완료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주소 안내시설물도 설치


                                                                                             농민신문  김민지 기자  2024. 2. 26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상가별로 세부 주소가 부여돼 상인 불편이 완화할 전망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강서시장의 주소 세분화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소 세분화는 여러 건물이 한 개의 주소만 사용하는 시설물에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 등을 새로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강서시장은 상가별 세부 주소가 없어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해 4월부터 도매시장 내 주소 세분화에 착수해 현장조사, 관계기관 협의, 의견 수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작업을 완료했다.

시장 내 신규 도로명으로 ‘강서도매시장로’와 ‘시장도매인로’를, 시장 내 18개 건물에 고유 건물번호를, 점포 588곳에 주소를 각각 부여했다.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주소 안내시설물도 설치했다.

강서구는 또한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 상세 주소 정보를 담은 기초자료를 마련해 향후 드론·자율주행로봇 배송을 위한 주소 정보 구축에 쓰일 수 있게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소 세분화로 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인 강서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드론과 자율주행로봇 등을 활용한 무인 배송 시스템을 위한 3차원 주소 정보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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