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9일~2월8일 접수
농축산업 분야 4209명 배정
농민신문 지유리 기자 2024. 1. 24
고용노동부는 29일부터 2월8일까지 2024년도 1회차 고용허가제(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를 신청받는다.
정부는 올해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규모를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발급될 고용 허가는 총 3만5000명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만3232명 ▲농축산업 4209명 ▲어업 2595명 ▲건설업 1632명 ▲조선업 1500명 ▲서비스업 1297명이다. 업종별로 초과 수요는 탄력배정분 2만명을 활용해 채운다.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는 사업주는 신청 기간에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2월28일에 발표된다. 고용 허가 발급은 ▲제조업·조선업 2월29일∼3월8일 ▲농축산업·어업·건설업·서비스업 3월11∼15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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