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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 농식품부, “저탄소농업 실천시 최대 ha당 36.4만원 지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1-16 조회 1185
첨부파일 223760_63836_3719.jpg
△출처=농림축산식품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단체 내달 23일까지 모집


                                                                    전업농신문  이태호 기자  2024. 1. 15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단체를 오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물떼기 시행농가는 ha당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농가는 ha당 16만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농업인단체를 지원한다. 소속 농업인&#8228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해 50ha 이상 단지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지원한다

특히 탄소감축효과가 크고 참여 농업인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를 우선 선발한다.

예를 들어, 똑같이 50ha를 경작하는 단체가 있으면 50명이 1ha씩 경작하는 경우 2명이 25ha씩 경작하는 경우보다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농업인 단체는 대표가 단체&#8228법인 소재지 시군청 사업담당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 또는 유튜브 ‘농러와티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지숙 농식품부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은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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