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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 봄동, 얼갈이·알배기 배추 대체재로 강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1-12 조회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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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는 시세] 봄동

              강보합 유지…1월말 상승 여력


                                                                      농민신문  서효상 기자  2024. 1. 12


 봄동 가격이 강세다.

봄동은 9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15㎏들이 상품 한상자당 평균 2만7906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월 평균 경락값(2만3852원)보다 17%, 평년 1월 평균(2만5429원)과 비교해도 9% 높다.

시세 호조는 얼갈이·알배기 배추 등 대체 품목 가격이 강세인 것과 관련이 깊다.

김재민 한국청과 경매사는 “통상 얼갈이·알배기 배추 가격이 오르면 대체재로 봄동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시기적으로 지난해 11∼12월 담갔던 김장 김치를 많이 소비한 가정에서 새롭게 겉절이를 담그려는 수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세는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가다 1월말 한차례 더 뛸 것으로 보인다. 이강범 동화청과 경매사는 “전통적으로 1월 중순부터 2월 하순이 봄동 최대 소비철”이라면서 “당분간 강보합세가 유지되다가 1월말 추가적으로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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