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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전통시장 농축산물 사면 ‘상품권’ 따라온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9-21 조회 1278
첨부파일 230921 추석 온누리상품권 리플릿.jpg


           농식품부 등 21~27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구매금액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2만원권 지급


                                                                       농민신문  하지혜 기자  2023. 9. 20


 이달 21~27일 전국 145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30~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상인연합회·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전국 145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인 21~27일 국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당일 시장 안에 있는 행사 부스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만~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의 경우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등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물 할인 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추석 상차림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수품 등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상황을 살펴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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