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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농지보전부담금 청구·납부·환급...온라인에서 한번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9-18 조회 1678
첨부파일 20230918500302.png.jpg
*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온라인 서비스 누리집 화면 캡쳐. 



            농어촌공사, 온라인 서비스 오픈


                                                                   농민신문  하지혜 기자  2023. 9. 18


 온라인에서 농지보전부담금 부과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환급 처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대면·유선·우편 등으로 분산된 서비스와 방대한 서류 준비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종이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전주기 서비스 구현을 추진해왔다.

온라인 서비스에 전자 청구·환급이 도입되면서 우편통지와 환급 청구서류 준비·발송·수기 입력 등에 소요되는 기간이 평균 3일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의 농지보전부담금관리시스템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새올행정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본인 인증만으로 기초정보가 설정돼 최소한의 절차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새올행정시스템 부과·환급 결정 내역과 고객정보가 연동돼 환급 결정통지서, 신분증, 통장사본 등 이용자가 제출해야 할 서류도 크게 줄었다. 

공사는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11월에는 전자 환급서비스 대상을 개인에서 법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권진식 농어촌공사 기금관리처장은 “종이 문서 최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는 디지털 혁신은 공사서비스의 지향점”이라며 “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긍정적인 경험이 공사에 대한 이미지 총합이 되는 만큼 고객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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