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테크, ‘해양 아미노산’ 으로 비료업계 진출
“공인된 시험기관 생육시험 상추 19%, 배추 18% 증가”
농업인신문 정우철 기자 2023. 8. 25
스타스테크는 친환경 제설제를 기점으로 콜라겐 화장품과 액상 비료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불가사리는 예로부터 죽일 수 없다는 이름의 ‘불가살(살)이’ 로 불리며 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해양 폐기물로써 바다에서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스타스타크는 10조각이 나도 10마리로 다시 살아나는 해양 폐기물 불가사리의 뛰어난 재생력에 주목해 불가사리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혁신으로 완성했다. 불가사리를 제설제, 화장품, 액상 비료로 새롭게 탄생시킴으로써 버리는 부분 없이 활용하는 완전한 업사이클링을 이뤄냈다.
제설제 전문기업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가 최근 작물의 생육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4종 복합비료 ‘불쑥이’ 를 출시(당진 048-가-10404호)했다.
불쑥이는 생장 촉진과 수세 회복에 효과가 있는 불가사리 아미노산 성분과 작물에 필수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리를 혼합하여 만든 4종 복합비료다.
수많은 변화를 이뤄내고 있는 스타스테크의‘불쑥이’는 불가사리의 생명력을 온전히 담고 있는 진액을 추출해 만든 액상 비료로, 해양 아미노산을 가득 담고 있어 식물에도 강인한 생명력을 전달한다.
불쑥이는 토질개선제인 규산질 비료와 석회석 비료의 남용으로 토양 경화 현상이 심화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데, 아미노산 15종과 유기물 함유로 식물의 생장을 돕는 풍부한 영양 공급원이다.
개발 초기부터 불쑥이는 불가사리를 제설제(부식률 0.8%)로 만들 때부터 탄소중립을 고수하면서 100% 친환경 비료로 100% 업사이클링 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물에 잘 녹는 액상 비료로 희석 후 토양과 작물에 바로 이용가능하다.
불쑥이는 각종 필수 영양소에 불가사리 고유의 아미노산까지 들어있다. 효과 빠른 아미노산의 장점을 통해 기존 비료와의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잎에 직접 분사하여도 문제없는 안전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공인된 시험연구기관을 통해서 시비 테스트를 한 결과 미사용 개체 대비 배추는 약 18%, 상추는 19%, 양배추는 14% 증가했고, 구근류인 양파는 7%, 마늘은 10% 증가했다” 라면서 “미량요소 결핍을 해소하고 생리 장애를 예방하는 제품으로 생육 부진, 수확기, 추비 시기, 빠른 성장 요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딸기, 고추, 방울토마토 농가에도 판매중에 있다고 밝혔다.
불쑥이 엽채의 보증 성분량(%)은 12% 질소 전량으로 식물 생육 촉진 및 크기 생장, 5% 수용성 인산으로 식물 뿌리 및 이파리 신장 촉진, 8% 수용성 칼리로 식물 개화 및 결실 촉진, 0.005% 수용성 몰리브덴으로 질소의 촉매제로써 엽록소 합성에 관여, 0.05% 수용성 붕소로 뿌리와 어린가지 및 어린 과실에 필수 요소가 들어 있다.
또 불쑥이 아미노에는“생장 촉진, 당도 증가, 병원균 억제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 18종이 함유되어 있고 엽채 제품 대비 아미노산 함량 100% 증가, 토양 미생물의 활성화에 좀 더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라면서“보증 성분량은 질소 1% 전량, 5% 수용성 인산, 3% 수용성 칼리, 8.6% 아미노산”이라고 말했다.
불쑥이는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태국 비료 업체 Ratchasi CO, Ltd와 계약 체결, 올 4월 수출을 완료했으며, 두리안의 당도와 생장에 도움이 될 만한 불가사리의 성분을 발견 두리안 전용 비료로 런칭하고 있다. (네이버에‘불쑥이’를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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