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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생강 생산 농업인,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7-02 조회 1391
첨부파일 103260_65384_3445.png.jpg
*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생강. 사진=농식품부



           지원 희망 농업인, 8월 1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신청


                                                                    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2023. 7. 2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생강 1품목을 선정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농축산물 수입이 급증,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인ㆍ농업법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올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생강 생산 농업인 등은 올 8월 11일까지 지원 대상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지급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증명서류는 신청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관할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되며,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는 신청 접수 후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의 서면 및 현장 조사를 거쳐 10월께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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