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연합회소개
인사말
연합회소개
역대회장/연혁
임원현황
조직도
지역연합회
주요사업
찾아오시는 길
산지유통인
산지유통인
포전거래
주요취급품목
정부지원사업
농산물정보
친환경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산물이력추적
원산지관리
표준규격화
좋은 농산물 고르는 방법
게시판
공지사항
주요일정
연합회활동사진
지역연합회
농산물뉴스
자유게시판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회원메뉴
회원가입
고급정보
사이트맵
> 게시판 > 농산물뉴스
[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 ‘수미’ 감자, 노지 물량 출하 본격화하며 약세 전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21
조회
1621
첨부파일
20230620500160.jpg
작년대비 16% 낮은 값 거래
이달말까지 보합세 이어갈듯
농민신문 최지연 기자 2023. 6. 20
강세를 보이던 감자값이 최근 한풀 꺾여 약보합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수미’ 감자는 20㎏들이 상품 한상자당 3만9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3만5775원)보다 16.1%낮고, 평년(2만2792원)보다 31.7% 높은 수준이다.
감자값이 약세로 돌아선 주요인은 시장 반입량 증가로 풀이된다. 한동안 비 때문에 수확이 지연됐던 남부지역에서 최근 노지 봄감자가 출하되면서 물량이 늘어난 것이다.
박종영 가락시장 한국청과 경매사는 “5월 마지막주에 내린 비로 전남 보성 등에서 수확 작업이 일주일가량 중단됐다가 최근 출하가 재개됐다”며 “그 여파로 충남 당진지역과 물량이 겹쳐 시세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생산량 역시 지난해보다 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노지 봄감자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재배면적이 1만4235㏊로 지난해 대비 9.3% 증가했고, 단수 역시 지난해 대비 4.4% 늘어나 생산량이 14.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1∼19일 가락시장 ‘수미’ 감자 반입량은 3400t으로 전년 동기(3212t) 대비 5.9% 상승했다.
시세는 이달말까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졌다.
이재상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통상적으로 6월에는 감자 물량이 많은 편인데, 당분간 시장 반입량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세 흐름은 한동안 지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비도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덕범 중앙청과 경매사는 “시장 반입량이 늘어나긴 했지만 현재 소비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며 “경기 침체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는 날씨 영향으로 크기가 작은 감자가 많아 보통 등급은 소비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마로 시세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용호 한국청과 경매사는 “6월 하순에는 장마로 시세가 오름세를 탈 여지가 있다”며 “노지 감자 수확 작업이 중단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농어민신문] 제주도, 양배추·브로콜리 농가 가격안정관리 지원
[농민신문] 양파시장 중국산이 쥐락펴락…“정부, 수급매뉴얼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