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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농협은행, 우박 피해 농민 금융지원 나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13 조회 1314
첨부파일 20230612500448.jpg




       강원·충북·경북 우박 피해 농민·개인·중소기업 대상

       가계자금 최대 1억원, 기업자금 최대 5억원 지원

       농민에 우대금리 1.6%포인트 적용


                                                                     농민신문  이유리 기자  2023. 6. 12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강원·충북·경북 지역에서 우박 피해를 본  농민·개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원·충북·경북 등 우박 피해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민·개인이나 중소기업이다. 가계자금은 최대 1억원, 기업자금은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최대 1%포인트, 농민은 최대 1.6%포인트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대출은 우박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 혜택을 준다.

이석용 은행장은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 특히 농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 중심의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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