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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 농산물뉴스
[농민신문] 종자원, LMO 주키니호박 사태로 피해 받은 농가 등에 28억원 지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02
조회
1781
첨부파일
20230601500094.jpg
*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호박 사태로 주키니호박을 수확하지 못한 채 쌓아두고 있는 경남 진주의 한 비닐하우스. 농민신문DB
3월 미승인 LMO 주키니호박 발견 이후
주키니호박 재배농가 ''출하정지'' 날벼락
재배농가 및 도매시장에 약 28억원 지급
농민신문 오은정 기자 2023. 6. 1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3월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호박으로 피해를 본 농민과 도매시장에 28억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종자원은 예비비를 확보해 LMO 주키니호박 양성농가 18곳에 5억5300만원, 음성농가 485곳에 17억300만원 등 모두 503농가에 22억5600만원을 지원했다. 또 28개 도매시장과 양성농가 폐기물처리에 5억5100만원을 지급했다.
종자원은 5월 농촌진흥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LMO 주키니호박 재발생 여부 등 1차 사후관리를 실시한 결과 재발생은 없었다고 밝혔다. 2차 합동점검은 6~7월에는 추진한다.
아울러 종자용 LMO 검정 관리 확대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조경규 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미승인 LMO 주키니호박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LMO 검정 확대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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