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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코로나19 위기 사실상 종료...내달 실내마스크, 의무격리 해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5-11 조회 1744
첨부파일 20230511500068-01.jpg

          윤 대통령 주재 중대본 회의서 선언

          코로나 관련 검사 지원 당분간 유지



                                                                     농민신문  홍경진 기자  2023. 5. 11



 6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 권고가 해제된다. 입원실이 있는 병원 이외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진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중대본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며 “3년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되찾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진을 향해 “이분들의 협업 덕분에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중대본 결정에 따라 다음달부터 코로나19 관련 규제는 대부분 해제되지만 정부는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강화하고 코로나 관련 검사·치료 지원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과학 기반 대응체계를 착실하게 준비해 백신 치료 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제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코로나가 초래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정책 등 포스트 코로나 정책을 세심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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