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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대아청과,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시동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5-05 조회 1711
첨부파일 20230504500475.jpg
* 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4일 예약형 정가·수의 매매 전담 경매사 5명을 임명했다. 사진은 이상용 대표(왼쪽 네번째)가 경매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대아청과,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시동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3. 5. 5


 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4일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예약형 정가·수의 매매 전담 경매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아청과는 예약형 정가· 수의매매 조기 정착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경력 25년 이상의 경매사 5명을 예약형 정가·수의 매매 전담 경매사로 우선 임명했다.

대아청과가 예약형 정가·수의 매매 활성화에 나선 데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법인의 기능과 역할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농산물온라인도매시장 정착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예약형 정가·수의 매매 전담 경매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용 대표는 “경매 중심의 수동적 영업방식 만으로 도매시장법인이 경쟁력을 지켜나가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산물 판매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예약형 정가·수의 매매 활성화를 통해 출하자는 안정적 수취가 제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매자는안정적인 거래 여건 조성을 도모함으로써 도매시장법인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약형 정가·수의 매매 전담 경매사로 임명된 김진구 경매사는 “오랜 시간 구축된 산지·소비지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대아청과의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산물 거래 모델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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