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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정황근 장관 “식품원료 할당관세 품목 발굴 등 정부 노력”...식품업계 물가안정 협조 당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3-01 조회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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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품업체 대표들과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주요 식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 열어


                                                                         농민신문  하지혜 기자  2023. 2. 28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품업체 대표들과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공식품 물가 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농심·롯데제과 등 12개 주요 식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가공식품 물가는 지난해 12월부터 10.3%대의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식품업계의 제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적용,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확대, 밀가루 가격안정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콩·팥 직배가격도 올 6월까지 동결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올 상반기 중에는 식품업계가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등 최대한 물가 안정을 위해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식품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추가 발굴하는 등 식품업계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식품업체들은 “어려운 물가 시기에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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