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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한국청과, 제주 월동무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시범사업 추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2-22 조회 1741
첨부파일 20230222500155.jpg
* 서울 가락시장 한국청과 관계자들이 채소 경매장에서 산지지원을 위한 ‘제주 월동무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시범사업’ 시행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출하농가를 위한 가격 및 손실 보전 지원

       제주월동무 수급안정 기여


                                                                     농민신문  손지민 기자  2023. 2. 22


 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제주에서 출하되는 월동무에 한해 가격지지를 위한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제주산지에서 월동무 수확작업이 진행되기 전에 예약형 정가·수의매매로 가격과 물량을 확정하고, 총 사업비(3000만원) 내에서 일정액을 출하농가에 가격 또는 손실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청과는 이번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시범사업이 지난달 한파로 언 피해를 입은 제주월동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이사는 “제주월동무 산지에서 시장격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출하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회사 차원의 방안을 고민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시범사업은 제주월동무 수급안정과 가락시장 가격지지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다양한 산지지원 활동을 펼쳐 농산물유통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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