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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금액 5조원, 전년 대비 5.8% 증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2-02 조회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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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금액 5조원, 전년 대비 5.8% 증가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3. 2. 1


  2022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금액이 전년대비 5.8% 증가해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2022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23만5696t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해 2017년 이후 5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거래금액은 5조원으로 전년 대비 5.8% 늘어났다. 

2022년 과일류 거래물량은 47만6982t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으나, 거래금액은 1조6733억5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채소류 거래물량은 175만8714t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반면, 거래금액은 3조3283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어났다.

가락시장 과일부류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토마토·감귤·바나나·수박·사과 순이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딸기·토마토·포도·감귤·사과 순으로 조사됐다. 

채소부류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양파·무·배추·파·오이 순이고,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파·마늘·버섯·양파·오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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