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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 농산물뉴스
[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 ‘수미’ 감자, 물량 줄어 강세 … 평년보다 10%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1-30
조회
1574
첨부파일
20230129500058.jpg
20㎏ 상품 4만5000원대 거래
김제·밀양 본격출하 땐 보합세
소비심리 위축돼 변동성 높아
농민신문 손지민 기자 2023. 1. 30
감자값이 평년 대비 강세를 보였다.
27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수미> 감자 20㎏ 상품 한상자당 경락값은 4만5145원으로, 지난달(4만2338원)보다 6.6% 높은 강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1월(4만2005원)에 견줘 7.4%, 평년 1월(4만1042원)에 비해서는 10% 높은 수준이다.
감자값 강세 흐름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저장감자 출하량 감소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감자 생산량은 49만6100t으로 2021년 56만3800t 대비 12% 감소했다. 그중 전체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노지봄감자 생산량이 20% 가까이 줄어 최근에도 저장감자 출하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박종영 한국청과 경매사는 “지난해 감자 전체 물량이 2021년 대비 20% 감소해 시세가 많이 올랐다”며 출하량 감소가 현 가격 강세의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감자값은 향후 약보합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감자가 출하돼 시장공급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재상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국내산 감자를 선호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수요가 있어 현재 시세 흐름은 좋은 편이지만 전북 김제·남원, 경남 밀양 등에서 하우스감자가 출하되면 상승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부용 동화청과 경매사는 “저장감자 출하량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시세는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시설하우스 감자 출하로 시세 흐름은 이전에 비해 약보합세를 띨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가락시장 전문가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향후 감자 가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며 소비부진 기조가 강하면 시세 변동이 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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