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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대파값 연말까지 보합세 전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2-09 조회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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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면적 줄고 작황은 평년작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2. 12. 09


 올 겨울대파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조금 감소하고 작황은 평년작 수준으로 예상된다. 값은 연말까지 평년과 유사할 전망이다.

전남 진도·신안 등 겨울대파 주산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약간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정홍진 제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재배면적은 3000㏊ 내외로 평년보다 200∼250㏊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진도·신안 위주로 재배면적이 줄었고 생산비 증가와 인력 부족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작황은 평년과 비슷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강병원 파전국협의회장(전남 서영광농협 조합장)은 “작황은 당초 가뭄으로 부진했지만 11월 하순 비가 오면서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최근 수확량을 보면 평년작 정도 된다”고 밝혔다.

진도의 산지유통인 최흥수씨는 “최근 수확한 밭은 수확량이 평년보다 30% 이상 많아 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산지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한파 등 변수가 있어 생산량을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이광형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은 “최근 가격이 하락세다보니 밭떼기거래가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산지거래가 안되면 관리가 미흡해 작황이 부진해질 수 있고 한파 피해도 볼 수 있어 생산량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값은 연말까지 보합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대파 1㎏ 상품 한단은 평균 1585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1월(1390원)보다 14%, 평년 11월(1520원)보다는 4% 높은 값이다.

최용석 대아청과 경매사는 “전반적으로 채소 소비가 침체해 한파 등 특별한 변수로 생산량이 급감하지 않는 한 시세는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산지와 다소 다른 겨울대파 관측 결과를 내놔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경연은 12월 관측월보에서 대파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7.2% 늘고, 단수는 지난해보다 12.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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