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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대아청과·호반그룹, 강원도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비 1억원 지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1-22 조회 1775
첨부파일 20221122161016482.jpg
△ 22일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와 모기업 호반그룹은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덕순 강원도 유통원예과장, 김시갑 강원고랭지무배추공동출하협의회장, 최선동 강릉시 무ㆍ배추출하협의회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김기영 대아청과 상무, 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장.



        대아청과·호반그룹, 강원도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비 1억원 지원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2. 11. 22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와 모기업 호반그룹은 강원도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엔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와 최덕순 강원도 유통원예과장, 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장, 김시갑 강원고랭지무배추공동출하협의회장과 지역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이 가락시장 배추 하차거래를 앞두고 작업 여건이 열악한 생산농가를 위해 도에 제안한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김 회장은 “내년에 시행되는 배추 하차거래로 포장과 팰릿 작업 여건이 어려운 고랭지배추 생산농가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집하시설이 완공돼 다행”이라며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에 완공된 산지 집하장이 고랭지배추의 작업 여건을 개선하고 상품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농어촌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은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출연했다. 경남 남해군 마늘농가에 포장재비 지원, 충남 아산시 취약계층에 쪽파김치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농어촌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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