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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윤 대통령, “기후변화 근본 대응방안 추진…상생 모델 만들어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8-23 조회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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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기후변화 근본 대응방안 추진…상생 모델 만들어야”


                                                                             농민신문  김소영 기자  2022. 8. 22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기후변화에 따른 전례 없는 재난에 대비해 대심도 배수터널, 인공지능(AI) 조기 경보 등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피해 복구·지원의 핵심은 속도인 만큼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집중호우 피해지원과 관련,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가 많다”면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대응 방안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그동안 소상공인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매우 컸던 만큼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각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마무리되고 대통령실도 보강된 만큼 이제는 내각과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해 국정과제 등 국민께 약속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단순히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청년들이 국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시스템을 잘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 총리는 납품단가연동제와 관련해 논의상황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납품단가와 관련해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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