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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 대아청과, 제주월동무 판로확대위해 나선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6-08 조회 1555
첨부파일 213567_53052_4941.jpg
*성산일출봉농협 강석보(좌측) 조합장과 대아청과 박재욱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 월동무 생산자단체 성산일출봉농협과 업무제휴


                                                                      전업농신문  구득실 기자  2022. 6. 7


  
 내 최대 월동무 생산자 단체인 성산일출봉농협과 수도권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대아청과가 제주월동무 판로확대에 공동협력한다.

대아청과(대표 박재욱)와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지난 3일 성산일출봉농협 친환경APC에서 지속가능한 제주 월동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아청과는 제주도 월동무의 안정적인 수도권 공급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위해 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석보 조합장은 “제주월동무를 제일 많이 취급하고 있는 대아청과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농산물 생산원가 상승과 소비침체로 산지여건이 어려운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도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는 “3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온 성산일출봉농협과의 업무협약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우리나라 무 소비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월동무 생산 농가분들에게 이번 협약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지난 4월 제주월동무 저장물량 전수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월동무 생산농가의 안정적 가격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농어촌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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