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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저널] 제주도, 지역 먹거리 활용 간편식 개발에 3년간 6억 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5-17 |
조회 |
870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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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먹거리 활용 간편식 개발에 3년간 6억 투자
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2022. 5. 16
제주특별자치도가 ‘제미(濟味)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주 향토음식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소비자 기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먹거리를 간편식으로 개발ㆍ제품화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3년간 연간 2억원씩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간편식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4일 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제주 향토음식 분야 명인, 식품 전문가 등 7인 내외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가지 제주 간편식 레시피와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결과물의 소비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사업화 도모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 식품기업 공모 등을 적극 활용하고 디자인 연구, 업체 컨설팅, 제품 판매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 한인수 농축산식품국장은 “소비패턴 변화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한 만큼 이번 사업으로 출시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주만의 특색 있는 ‘제미(濟味)’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 맞춤형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제주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이끌고, 나아가 제주지역 식품기업과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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