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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10개 지자체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4-06 조회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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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16개사업 총 295억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2022. 4. 5


 올해 ‘지역 먹거리계획 포괄(패키지) 지원사업’ 사업자로 지자체 10곳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일 경기 고양시, 강원 홍천군, 충북 괴산·영동·증평군, 전북 순창군, 전남 화순군, 경북 의성군, 경남 거제시·창원시 등 10개 지자체가 ‘지역 먹거리계획 포괄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먹거리계획 포괄(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 중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16개 농림사업 중 필요한 사업을 포괄 지원, 조기에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처음으로 9개소가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8개소, 2021년 10개소 등 올해까지 총 37개소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농식품부, 시·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22~‘26) 16개 사업, 총 29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인 APC(52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7.5억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 지원(9억원), 직매장 설치(41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10억원),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9억원), 과수분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확산(0.8억원) 등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농식품부 박은엽 농촌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 111곳에서 지역 먹거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 먹거리 계획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 소득증진 외에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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