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 게시판 > 농산물뉴스
 
[식품저널] 올해 조생종 양파 생산량 전년과 비슷, 중만생종은 9.5% 감소 전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3-03 조회 1043
첨부파일 95888_56941_3125.jpg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중만생종 재배면적 감소 등 영향으로 올해 양파 생산량이 전년보다 9.5%, 평년보다 12.1% 감소한 124만톤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사진=식품저널 DB


    올해 조생종 양파 생산량 전년과 비슷, 중만생종은 9.5% 감소 전망


                                                                     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222. 3. 2


 올해 조생종 양파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하겠지만, 5~6월 출하하는 중만생종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중만생종 재배면적 감소 등 영향으로 올해 양파 생산량이 전년보다 9.5%, 평년보다 12.1% 감소한 124만톤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재배면적과 생육상황 실측조사, 산지동향 조사 등에 기초해 2월 말 기준으로 올해 양파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다.

조생종은 3월 하순부터 출하돼 5월께까지 소비되는데, 생산량이 전년과 비슷한 21만7000톤으로 전망된다. 이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1.2% 증가했음에도 일부 지역에서 가뭄과 낮은 겨울 기온으로 작황이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다.

중만생종은 5~6월에 수확·저장해 이듬해 3~4월까지 소비되는데, 전년보다 11.3%, 평년보다 14.9% 감소한 102만2000톤 생산이 예상된다. 이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6.7% 감소했고, 초기 생육이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수확기까지 3개월 이상의 생육기간이 남아 있어 앞으로의 강수, 기온, 일조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측센터는 앞으로도 생육상황, 재고ㆍ수입 및 가격 동향 등 양파 수급 동향을 조사해 매월 농업인과 시장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설마 했는데 올 것이 왔다…尹·安 단일화에 민주 ''초비상''
  [전업농신문] 빅데이터 활용으로 생산성 높이고, 부가가치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