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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국민의힘,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공식 출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1-26 조회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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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공약과 새로운 정부 추진할 정책과제 발굴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2022. 1. 25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는 지난 24일 aT센터에서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을 비롯해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41개 본부장, 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농림어업분야 현장전문가를 주축으로 김한나 보령팜농장 대표를 비롯해 청년농업인과 임세빈 농림수산미래비전위원장, 최대윤 전 보령수협 조합장, 남호경 목민농장 대표(전 축산단체협회장), 송혁 건국대 교수 등 현장 농림어업 및 식품전문가 2,400명이 각 분야별로 본부장, 위원,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김선교 의원(정책총괄본부 농림정책본부장), 안병길 의원(정책총괄본부 해양수산정책본부장)과 하영제 의원(직능본부 농어민지원본부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태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예산 등에서 농어업을 홀대했다”고 지적하며, “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정년제 및 연금제 도입과 같은 중장기 발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운천 위원장도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가 될 수 있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의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면서 “주거·교육·친교·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농산어촌에 청년을 유입시키는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을 위한 대선 공약과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100명의 본부장과 1,000명 현장 리더들이 분야별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윤석열 후보의 공약과 연계한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현장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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